해외직구란?

해외 직접 구매의 줄임말로 ‘직구’라고 줄여서 부르기도 합니다. 직구는 국내보다 외국의 판매가격이 더 저렴한 상품, 수입되지 않는 물품 등을 합리적으로 구입하기 위해 이뤄지기 때문에 해외직구는 보통 배송이 느리고 구입 후 애프터서비스(AS)를 받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지만, 일반적인 유통 과정을 통해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직구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 입니다. 특히 예전의 직구가 영어를 잘하는 이들이 많이 사용했다면, 현재는 해외직구 방법이 다양해지고 정보 공유도 활발해졌기 때문에 누구나 쉬운 이용이 가능합니다

직배송

주문하면 현지 쇼핑몰에서 한국까지 바로 배송해주는 방법을 말합니다. 절차가 복잡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지만 한국까지 배송해주는 업체가 많지 않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업체가 있어도 대부분 배송비가 비쌉니다.
요즘은 해외직구 이용객의 증가 추세에 발맞추어 저렴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해외쇼핑몰도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배송대행

해외 쇼핑몰에서 구매한 상품을 해당 국가 물류 센터 배송대행지가 있는 배송대행업체가 대신 물건을 받은 후 보내주는 것을 말합니다.
주로 국제배송이 지원되지 않는 쇼핑몰이거나, 국제배송은 되지만 요금이 비싸거나 매우 느린경우 빨리 저렴하게 받고싶을때, 또한 서로 다른 쇼핑몰에서 각각 주문한것을 한번에 취합하여 합배송 받고싶을때 배송대행지를 자주 이용하게 됩니다.
해외쇼핑몰에서 직접 주문한뒤 배송지를 해당 국가에 사무실을 가진 업자로 지정해서 배송시키면 대신 수령해서 한국으로 발송하는 업무를 합니다. 구매대행을 하지 않고 직접 구매하는 사람들도 국제배송을 해주지 않는 판매자를 만나거나 해외배송료가 배대지 경유보다 비싼 경우 혹은 배대지 이용보다 직배가 느린 경우 이용하게 됩니다.
일단 물건을 받아서 대한민국으로 보내주는 일만 하기 때문에 수수료도 얼마 안 든다. 대부분의 배송대행 업체는 현지에서 물건을 받으면 주문품과 동일한지 검수를 기본으로 다 해주는데, 판매자가 주문과 다른 물건을 보내거나 심지어 벽돌을 넣어 보냈을 경우 현지에서 반송이 가능하니 중고나라스러운 사기를 일차로 방지할수 있다. 배대지 거쳐서 오는게 오히려 저렴하고 빠른 경우도 있고, 여러 쇼핑몰에서 한꺼번에 주문할 경우 배대지에서 모두 취합하여 묶음배송이 가능하다는 등의 여러가지 장점이 있기 때문에 국제배송을 해주는 판매자를 만나도 배대지를 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구매대행

살려고 하는 해외 쇼핑몰 상품을 업체가 대신 구매해주는 방식을 말합니다. 구매대행 업체에 구매를 위탁하여 사는 방식입니다. 구매를 위탁하면 업체에서 수수료를 받은 후 모든 절차를 처리해줍니다.
주로 다른 국가의 물건을 구할 때나 자신이 직접 물건을 살 수 없을 때 사용하는 마지막 수단. 대개는 국내에 정식출시되지 않는 외국 물건이라든가, 국내에서는 이미 출시가 끝나서 씨가 마른 물건이라든가, 정식출시가 예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물건을 좀 더 빨리 입수하기 위해 쓰입니다
최근 수수료가 없는 구매대행 업체가 생기고 있지만 배송비가 다른 곳에 비해 높게 책정되어있는 경우가 있으니 정확하게 확인한 후 이용하셔야 합니다.


세가지 방법 모두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니 상황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