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해외직구가 한국에서 많이 활성화가 되어가고있습니다. 저 역시 제 주변 또한 많이 구매하는 모습을 볼수있었습니다. 해외직구를 많이 하는 이유를 물어보면 같은물건을 더 좋은품질, 더 저렴한 가격인 물건을 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의류, 신발, 핸드백 등의 패션 관련 상품은 해외직구에서 30퍼센트 이상을 차지하는 해외직구 주요 품목입니다. 그만큼 국내 소비자들이 이용하는 쇼핑몰도 다양하답니다. 오늘은 국내 쇼핑자들이 이용하는 쇼핑몰들을 모으고 구매하는 간단 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 신발 베스트 쇼핑몰 |

• 6PM www.6pm.com
• 조씨네 뉴발란스 www.joesnewbalanceoutlet.com
• 피니쉬라인 www.finishline.com
• 이스트베이 www.eastbay.com

 

| 의류·잡화 베스트 쇼핑몰 |


• 샵밥 www.shopbop.com
• 아소스 www.asos.com
• 리볼브 www.revolve.co.kr
• 노드스트롬 shop.nordstrom.com
• 니만마커스 www.neimanmarcus.com
• 삭스 피프스 에비뉴 www.saksfifthavenue.com
• 폴로 랄프로렌 www.ralphlauren.com
• 갭 www.gap.com
• H&M www.hm.com/us
• 제이크루 www.jcrew.com
• 아메리칸 이글 www.ae.com
• 빅토리아시크릿 www.victoriassecret.com
• 토리버치 www.toryburch.com
• 파페치 www.farfetch.com
• 매치스패션 www.matchesfashion.com
• 네타포르테 www.net-a-porter.com
 


| 아동복 베스트 쇼핑몰 |


•짐보리 www.gymboree.com
•카터스 www.carters.com
•디즈니 www.disneystore.com
•한나앤더슨 www.hannaandersson.com
•칠드런플레이스 www.childrensplace.com

 

여기서 의류, 잡화 구매하는 팁! 입니다

1. 사이즈 선택 방법
의류나 신발의 경우, 국내에 매장이 있다면 직접 입어 보고 구매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소재에 따라 실제 사이즈가 다르게 느껴지기도 하고 상품마다 실측 느낌이 다를수 있거든요.
그럴 수 없는 여건이라면 구매 후기를 검색하여 참고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미국 내 소비세 Sales Tax 면제받기
배송대행 업체에 가입하면 여러 지역의 배송대행지 주소를 줍니다. 그러면 그중에서 뉴저지(NJ)나 델라웨어(DE), 오리건(OR)의 주소를 사용하세요. 뉴저지의 경우 의류·신발에 한하여 미국 내 소비세가 면제됩니다. 델라웨어, 오리건의 경우 전 품목에 대해 미국 내 소비세가 면제됩니다. 국내 온라인 쇼핑몰의 경우, 할인 행사 기간에 상품을 구매하면 대개 자동으로 세일 가격이 적용됩니다. 해외 쇼핑몰도 이런 방식이 있기는 하지만, 주로 할인 코드 문화가 발달되어 있습니다. 할인 코드가 있다면 결제 단계에서 반드시 입력해야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할인 코드를 얻는 방식은 다양합니다. 쇼핑몰 메인 페이지에 공지되거나 가입 시 구독 신청한 메일로도 받을 수 있습니다. 해외 핫딜 정보를 제공하는 블로그나 해외 쇼핑몰의 할인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 등을 통해서도 얻을 수 있습니다.
구매 전에 해당 쇼핑몰의 할인 코드 정보를 미리 확인해 두면 아무래도 도움이 되겠종

3. 박스 제거 옵션
대부분의 배송대행 업체에서 박스 제거 옵션을 제공해요. 의류나 신발 등 포장 부피가 큰 상품의 경우, 박스를 제거해 부피를 줄여 배송비를 절감할 수 있어요. 박스가 제거되면 폴리백이나 작은 상자 등으로 재포장되어 배송돼요.

4. 묶음 배송
배송대행 업체의 배송비는 아무래도 따로 받는 것보다는 함께 받는 편이 더 저렴해요. 배송비를 더 절감하고 싶거나 한 번에 받기를 원한다면 ‘묶음 배송 옵션’을 이용하면 됩니다. 업체에 따라 묶음 배송, 합배송 등의 명칭을 사용하는데 합할 수 있는 주문 건의 개수는 업체마다 다르니 확인한 후 이용해야 합니다.

꼭 확인하시고 알뜰 구매하세요!

해외직구란?

해외 직접 구매의 줄임말로 ‘직구’라고 줄여서 부르기도 합니다. 직구는 국내보다 외국의 판매가격이 더 저렴한 상품, 수입되지 않는 물품 등을 합리적으로 구입하기 위해 이뤄지기 때문에 해외직구는 보통 배송이 느리고 구입 후 애프터서비스(AS)를 받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지만, 일반적인 유통 과정을 통해 구매하는 것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직구를 이용하는 소비자는 계속 늘어나는 추세 입니다. 특히 예전의 직구가 영어를 잘하는 이들이 많이 사용했다면, 현재는 해외직구 방법이 다양해지고 정보 공유도 활발해졌기 때문에 누구나 쉬운 이용이 가능합니다

직배송

주문하면 현지 쇼핑몰에서 한국까지 바로 배송해주는 방법을 말합니다. 절차가 복잡하지 않다는 장점이 있지만 한국까지 배송해주는 업체가 많지 않다는 것이 단점입니다. 업체가 있어도 대부분 배송비가 비쌉니다.
요즘은 해외직구 이용객의 증가 추세에 발맞추어 저렴한 배송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해외쇼핑몰도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배송대행

해외 쇼핑몰에서 구매한 상품을 해당 국가 물류 센터 배송대행지가 있는 배송대행업체가 대신 물건을 받은 후 보내주는 것을 말합니다.
주로 국제배송이 지원되지 않는 쇼핑몰이거나, 국제배송은 되지만 요금이 비싸거나 매우 느린경우 빨리 저렴하게 받고싶을때, 또한 서로 다른 쇼핑몰에서 각각 주문한것을 한번에 취합하여 합배송 받고싶을때 배송대행지를 자주 이용하게 됩니다.
해외쇼핑몰에서 직접 주문한뒤 배송지를 해당 국가에 사무실을 가진 업자로 지정해서 배송시키면 대신 수령해서 한국으로 발송하는 업무를 합니다. 구매대행을 하지 않고 직접 구매하는 사람들도 국제배송을 해주지 않는 판매자를 만나거나 해외배송료가 배대지 경유보다 비싼 경우 혹은 배대지 이용보다 직배가 느린 경우 이용하게 됩니다.
일단 물건을 받아서 대한민국으로 보내주는 일만 하기 때문에 수수료도 얼마 안 든다. 대부분의 배송대행 업체는 현지에서 물건을 받으면 주문품과 동일한지 검수를 기본으로 다 해주는데, 판매자가 주문과 다른 물건을 보내거나 심지어 벽돌을 넣어 보냈을 경우 현지에서 반송이 가능하니 중고나라스러운 사기를 일차로 방지할수 있다. 배대지 거쳐서 오는게 오히려 저렴하고 빠른 경우도 있고, 여러 쇼핑몰에서 한꺼번에 주문할 경우 배대지에서 모두 취합하여 묶음배송이 가능하다는 등의 여러가지 장점이 있기 때문에 국제배송을 해주는 판매자를 만나도 배대지를 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구매대행

살려고 하는 해외 쇼핑몰 상품을 업체가 대신 구매해주는 방식을 말합니다. 구매대행 업체에 구매를 위탁하여 사는 방식입니다. 구매를 위탁하면 업체에서 수수료를 받은 후 모든 절차를 처리해줍니다.
주로 다른 국가의 물건을 구할 때나 자신이 직접 물건을 살 수 없을 때 사용하는 마지막 수단. 대개는 국내에 정식출시되지 않는 외국 물건이라든가, 국내에서는 이미 출시가 끝나서 씨가 마른 물건이라든가, 정식출시가 예정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물건을 좀 더 빨리 입수하기 위해 쓰입니다
최근 수수료가 없는 구매대행 업체가 생기고 있지만 배송비가 다른 곳에 비해 높게 책정되어있는 경우가 있으니 정확하게 확인한 후 이용하셔야 합니다.


세가지 방법 모두 각각의 장단점이 있으니 상황에 따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베이 판매를 하다보면 당황하는 순간들이 있는데요. 초보셀러들이 꼭 알아야하는 이베이 판매제한갯수를 알아보겠습니다

이베이에서는 50개까지는 무료로 상품을 등록할 수 있다고 했고, 그 이상이 되면 비용이 발생된다고 했습니다. 스토어를 구매하면 250개까지 무료로 등록할 수 있지만 당연히 스토어 구매에 비용이 들겠죠? 자신의 상황에 맞게 선택을 하면 될 겁니다. 지금 저는 한 번도 등록해 본적도 없기 때문에 일단 하나 등록해 보는게 가장 중요한 상황입니다.

이베이에서 상품 등록하는 작업을 하면 Saved drafts 상태로 자동으로 저장이 됩니다. 그리고 작업이 완료 되어서 상품 등록을 하면 Active 상태로 넘어 가야 됩니다. 지금은 방법을 찾아서 위와 같이 Active 상태로 넘어가있는 상탱이지만 음에는 계속 Saved drafts 상태로만 남아 있었습니다.

List Item 을 클릭해도 상품이 등록이 안되는 경우 이베이가 상품 등록에 50개 제한이 있는 건 알고 있는데 이유를 설명해 주지도 않고 무조건 Request higher selling limits 라고만 하네요. 그래서 검색을 해보다가 왜 그런지 이유를 찾았습니다.

한국 이베이 공식 홈페이지에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 있었습니다. 일단 한국어로 작성되어 있지만 꼼꼼하게 잘 읽어 봐야 이해를 할 수 있습니다. 제가 이해한 걸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신규 계정에 경우 최대 상품 등록개수는 10개이고, 등록한 모든 상품 판매 가격의 합이 500달러를 넘을 수 없는데 둘 중에 하나만 해당 되면 더 이상의 상품 등록은 불가합니다. 판매 실적이 쌓이면 한 달에 한번씩 이 제한은 완화된다고 합니다.

결국 단기간에 상품을 무한정 등록할 수는 없고, 판매자로 계속 활동하면서 실적을 쌓아야지만 등록 가능한 상품 수를 늘릴 수 있는 겁니다. 이 외에도 몇 가지 제한이 있었지만 일단 제일 먼저 맞닥드릴 수 있는 상황이 이 것이므로 이 문제의 해결 방법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상품 등록 페이지를 보면 위와 같이 Variations 란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상품의 옵션을 등록해 주는 메뉴입니다

국내 오픈마켓에서는 재고 수량에 대한 제한이 없는데 이베이에서는 상품 수량과 판매 금액에 따라 등록 가능한 상품 수의 제한이 있으므로 최초로 등록한 상품의 재고를 확인해야합니다

타오바오 중국 구매대행 내 등급 확인하는 방법

타오바오 직구를 처음하시는분들께서 주의하셔야할 사항 들을 안내드립니다

타오바오 초보직구분 들께 반드시 알려드리고 싶은 사항은 타오바오에서 구매는 국내의 온라인쇼핑사이트 에서 구매와 분명히 다름니다 타오바오에서는 상품사진만올려놓고 실제 제품이 없는경우가 너무많습니다

다시 말하자면 타오바오에서는 개인간의 거래가 주를이루고있기 때문에 (티몰은 한국과 같이 사업자판매) 관리가 잘되는상점과 관리가 안되는 상점들이 뒤섞여있는데 쇼핑을 하다보면 마음에 드는상품을 발견하면 국내와 같은경우는 그냥 구매하면 되겠지만 타오바오에서는 반드시 타오바오메신저인 아리왕왕 또는 전화로 재고 등을 먼저 확인한후에 구매를 하셔야 안전합니다

그렇치못할경우 결제는했는데 제품을 못받을수도있습니다( 실제로 구매하고 제품을 못받은경험이있으며 판매자는 상점폐쇄해서 돈도 돌려받지못한 경험이있습니다)

그렇치만 초보직구분들이 중국어 채팅이나 통화가 어려우니 믿을수잇는 판매자인가를 판단하는방법은 단하나 판매자의 신용도를 보시면 됩니다

타오바오에서는 셀러들에게 등급별로 하트부터 다이아몬드, 왕관 등의 아이콘을 이용해 신용도를 표시해줍니다
아래 설명에도 보시다시피 모든 평가는 구매자들의 평가에 기반하여 등급이 설정된답니다
좋은 평가는 1점, 중간은 점수를 더하지 않고 나쁜 평가는 -1점으로 해서
합계된 점수에 따라 아이콘이 달라져요

타오바오 등급

 

 

왼쪽 숫자는 점수이며 오른쪽 아이콘은 타오바오에서 보이는 판매자들의 신용등급 아이콘입니다.

하트부터 금색 왕관까지 구성되어 있어서 등급이 나뉘는데요.
타오바오에서 물건을 주문하기 전 해당 몰의 타오바오 판매자 등급을 보고 선택하시는게 좋습니다. 하트 등의 판매자는 개설한지 얼마 안되어 있는 상태, 판매량 저조, 상품 배송의 신뢰도가 떨어지므로 웬만하면 피하는게 좋다고 봅니다

타오바오 거래 하나당 1分이 올라가게 됩니다.
즉 하트 하나를 획득하기 위해서는 4개의 거래가 있어야 획득할 수 있으며 노랑왕관(황관)은 최소한 50만개의 거래가 있어야
획득할 수 있게 됩니다.

위의 표와 같이 등급이 높은 판매자에게서 제품을 구매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타오바오에서 물건을 구매하려면 상품을 검색해야겠죠? 상품 검색은 일반 쇼핑몰과 동일합니다.
타오바오 사이트에 들어가서 카테고리별 상품을 클릭하여 보는 방법이 있고 상단의 검색창에 원하는 상품을 검색하시는 방법, 이미지를 이용해서 검색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반 검색

 


상품검색을 할 경우
정확한 상품명을 알고 있거나, 한문 또는 영문의 상품명을 검색할 수 있을 경우 사용하면 됩니다.

우리에게 타오바오 검색의 가장 큰 걸림돌은 언어입니다. 중국 사이트이기에 대부분의 상품명은 한문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상품을 검색하려면 번역기를 이용하여 상품을 검색해야 합니다.

하지만 타오바오의 강점은 바로 이미지 검색을 들 수 있는데요. 이미지 검색이란 찾고자 하는 상품의 이미지가 있을 경우 상품 사진을 업로드하여 검색하는 것을 말합니다.

만약 제품명은 모르겠고, 인터넷 상에 올라온 제품 사진이 있을 경우 바로 이 이미지검색을 활용하시면 됩니다.

이미지 검색

 


이미지 검색을 이용하시려면 우선 사이트 환경을 중국으로 설정해야 합니다.
맨 처음 타오바오에 로그인을 하면 위 이미지와 같이 ①한국(韩国)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한국(韩国)으로 표시되어 있는 부분을 클릭한 뒤 국가를 ②중국대륙(中国大陆)으로 선택해주세요.

국가를 중국대륙(中国大陆)으로 선택하면 사이트가 갱신되며 위와 같이 사이트의 형식이 달라집니다.
그리고 기존의 검색창 부분을 보시면 카메라 모양의 아이콘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바로 이 부분을 클릭하여 이미지를 올리면 해당 이미지에 맞는 상품이 검색되는 이미지 검색 버튼입니다.

이미지 검색을 위해 검색창 오른쪽에 보이는 카메라 모양을 클릭해주세요

클릭을 하시면 탐색 화면이 나타납니다.
이때 원하는 이미지 파일을 선택하신 후 열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열기를 클릭하면 해당 이미지에 근접한 제품 정보가 검색됩니다. 해당 검색조건을 활용하여 원하시는 상품을 선택하여 구매하시거나
해당 제품의 상품명을 참고하여 직접 상품명을 입력하여 검색하시면 됩니다.

중국어를 알지 못해도 이미지 검색을 통해 상품을 검색 및 구입에 있어 크게 어려움이 없어 직구족들의 쇼핑을 더욱더 쉽고 간편하게 만들어 주는 도구라 생각됩니다.

 

* 참고 * 타오바오 검색 시 알아두면 좋을 중국어와 한국 설명입니다

1. 무료배송(包邮) : 상품 상세 설명에 들어가면 '快递 免运费'라고 쓰여 있습니다. 배송비 무료인 상품
2. 무료반품(赠送退货运费险) : 판매자가 반송에 대한 보험에 가입되어 있어 구매자가 무료로 반품 가능한 상품
​3. 배송 후 지급(货到付款) : 배달원이 배달하면서 상품에 지불해야 할 돈을 받아가는 상품
4. 수입상품(海外商品) : 해외에서 수입한 상품
5. 중고(二手) : 중고상품
6. Tmall(天猫) : Tmall의 상품을 검색합니다.
7. 정품 보장(正品保障) : 정품임을 보장한 상품
8. 24시간 내 배송(24小时内发货) : 상품 상세 설명에 들어가면 '卖家承诺24小时内发货.'라고 쓰여 있습니다. 24시간 내에 배송하는 상품
9. 8일 내 반송(7+天内退货) : 8일내 반송하여 환불 가능한 상품
10. 아리 왕왕 채팅 가능(旺旺在线) : 아리 왕왕으로 현재 채팅 가능한 상품 검색, 실제로는 응답하지 않는 경우도 있음
11. 신용카드 지불 가능(信用卡支付) : 신용카드 결제 가능한 상품. 이 표시가 없어도 되는 경우도 있음.
12. 할인행사(折扣促销) : 기존 가격에서 할인했다는 것인데 그리 신빙성은 없는 듯합니다.

병행수입제품은 특히 스포츠, 의류브랜드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가장 좋아하는 해외 스포츠 브랜드를 한번 떠올려보세요. 아마 그 브랜드는 국내에서는 ‘OOO 코리아’라는 곳에서 정식으로 유통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OOO코리아’는 브랜드의 해외 본사와 독점계약을 맺어 제품을 국내에 유통시키는데, 이렇게 들여온 정식수입품은 백화점이나 공식 대리점 등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반면 병행수입제품은 국내 독점수입권을 갖고 있는 공식수입업체가 아닌, 일반수입업자가 다른 유통경로를 거쳐 국내로 들여오는 제품을 말합니다. 독점수입권자의 허가 없이 제3자가 수입을 하는 방법인데, 정식수입제품은 외국의 상표권자와 독점계약을 통해 직접 수입하는 것이고, 병행수입물품은 외국시장에 이미 판매된 물품을 구매한 후 국내로 수입하는 것이죠.

간단하게 말해 브랜드 본사와 정식 계약한 회사가 아닌 개인이나 특정 단체가 국내애 들여온 제품을 병행수입이라고 합니다

독점계약을 통해 가져온 정식수입품은 그 브랜드가 만들어진 나라에서보다 국내에서 더 고가에 거래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브랜드의 제품을 들여오기 위해 인허가와 마케팅에 많은 돈을 들였기 때문에 아무래도 더 비쌀 수밖에 없죠.

반면 병행수입은 이런 과정을 거치지 않았기 때문에 좀 더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습니다. 사실 독점수입업자에게 병행수입업자는 눈엣가시처럼 여겨질 수 있습니다. 독점계약을 맺기 위해 많은 금액을 지불하고 마케팅 비용까지 들이면서 국내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인지도를 키워놨는데, 더 싼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해서 소비자들을 빼앗아가니 얄미울 수밖에 없죠.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병행수입을 막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진정상품(Genuine Good)을 판매한다면 병행수입이 허용되기 때문입니다. 진정상품은 외국에서 적법하게 사용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는 자에게 부착돼 배포된 상품이나, 국내외 동일한 품질의 제품을 말합니다. 병행수입은 짝퉁일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엄밀히 말하자면 병행수입제품은 짝퉁이 아닙니다. 하지만 짝퉁이 병행수입제품인 척을 하는 경우는 간혹 발생하는데, 이럴 경우에는 상표권 침해로 독점 수입권자가 판매를 중지시킬 수 있습니다.
요즘 들어서 병행수입을 통해 거액의 수입을 얻었다는 분들이 많아요. 정식 수입품보다 저렴하게 판매하기 때문에 충분한 경쟁력을 갖춘 사업의 형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소비자 부담 경감과 물가 안정을 위해 병행수입을 활성화 하려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그만큼 미리 알아둬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사전조사 없이 시작하셨다가 법적 문제에 휘말릴 수 있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먼저, 이 브랜드가 병행수입을 해도 문제가 없는 지를 알아보는 게 첫번째입니다. 여기에는 ‘상표권’이란 개념을 잘 숙지해야 하는데, 상표권은 등록상표를 지정상품에 독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말합니다. 상표권에 등록이 돼 있는 로고 등을 함부로 쓴다면 상표권 침해라는 위법행위를 하는 것입니다.

만약 국내에 상표권이 등록돼 있지 않은 수입브랜드라면 그냥 수입을 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병행수입과 관련 없이 그냥 ‘수입’품입니다. 그런데 해외 본사가 상표권을 가지고 있을 경우에는 ‘병행수입’이라고 봐야합니다. 국내 독점계약자가 있든 없든 간에, 해외 본사로부터 상품을 구입한다는 것은 맞으니까요. 그리고 독점계약자와 해외 본사 상표권자가 ‘동일인’ 관계에 있을 때, 병행수입이 가능합니다. ‘동일인’이란 동일인물을 말하는 게 아니라, 이익을 공유하는 관계라는 뜻입니다. ‘OOO’ 브랜드와 ‘OOO코리아’는 서로 이익을 공유하는 관계가 맞으니 병행수입이 가능합니다.

반면 병행수입이 안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국내와 국외의 상표권자가 동일하지만, 국내에 전용 상표권자가 국내 전용 상품을 직접 만들어서 판매한다면 국내 상표권자를 보호하기 위해 외국제품 병행수입을 허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진정상품이 아닌 ‘짝퉁’을 판매하는 것도 병행수입이 되지 않습니다.

병행수입의 가능 여부를 확실하고 편리하게 확인해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유니패스(https://unipass.customs.go.kr/csp/index.do)를 이용하는 것인데요, 상표명을 입력한 후 조회하면 병행 수입 가능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유니패스에서 확인이 되지 않는 브랜드라면 키프리스(http://www.kipris.or.kr/khome/main.jsp)에서 확인해보시면 됩니다.

병행수입 가능한 브랜드라는 것도 알았다, 그럼 이제 물건 소싱을 해야겠죠? 그런데 이 제품을 잘 고르셔야 합니다. 소싱을 위해서 제조업체에 연락을 했는데, 그 쪽에서는 짝퉁이 아니라고 해서 안심하고 물건을 주문해 판매했다가 알고보니 짝퉁이라면 판매가 어려워지기 때문이죠. 그래서 상품을 주문하기 전 제조업체에 라이센싱 계약서를 확인해봐야 하는데, 이 계약서가 있으면 진정상품으로 인정됩니다.

병행수입은 무엇보다 ‘상표권’을 잘 인식하셔야 합니다. 우리나라가 병행수입을 권장하고 있긴 하지만 상표권을 가지고 있는(독점계약을 맺은 국내 상표권자가 아닌) 사람의 권리를 우선적으로 보호해주고 있기 때문에, 정확하게 인지를 해두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요즘 스마트폰이 일반화되면서 모바일로 상품을 구매하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아요.

저도 pc보다는 모바일이 더 편해서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해 주로 구매를 하는 편인데요



타오바오에서 주문을 마친 뒤 배송상황을 조회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원래 인터넷 쇼핑을 하고 나면 주문한 후 받기까지의 설렘이 가장 좋다고들 하죠.

하지만 한편으로는 내가 주문한 물건이 잘 오고있나? 하는 불안감이 생길때가 가끔 있습니다.

특히 외국 쇼핑몰에서 직구를 하게 되면 판매자가 배송은 했는지, 내 물건은 잘 오고 있는지, 어디쯤 오고 있는지가 궁금해지게 마련인데요,

다행히 요즘은 온라인으로 배송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서 참 편리한것 같습니다.

타오바오에서의 배송조회도 우리나라 쇼핑몰들과 구조가 거의 비슷해서 조회하는 방법 역시 큰 차이는 없답니다.^^

모바일 로그인 후 마이페이지에서 주문내역을 찾은 뒤 '배송추적' 버튼을 누르면 되니까요. :)

간단하지만 처음이신 분들을 위해 배송조회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타오바오 메인 페이지에서 '我的淘宝'를 클릭해 마이페이지에 접속합니다.
(로그인 후 화면입니다)

 

 

 

중간쪽 메뉴에 배송아이콘 '待收货'를 클릭합니다



 

 

최근 주문했던 제품들이 쭉 뜨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도토리 모양 블루투스 스피커와 차 디퓨저가 뜨네요.^^ 추적하고 싶은 상품 오른편에 보시면 빨간색 글씨로 '查看物流(배송 추적)'이라는 항목이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가장 오른쪽에 있는 빨간 버튼, '确认收货' 버튼은 물건을 수령하기 전까지는 절대 누르시면 안됩니다 주의하세요!!)

마우스를 이 글씨 위로 가져가면 최근 배송 내역이 뜨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역을 추적하기 위해 클릭해주세요





그럼 이렇게 자세한 배송 상황이 뜨게 됩니다

주황색으로 표시되어있는 부분은 已发货 출하되었다는 뜻입니다
그 아랫부분을 보시면 배송사와 운송장번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단에 동그란 그림과 함께 배송이 어느 단계에 와 있는지 표시가 되는데요, 아래 그림에서 현재 운송중임을 뜻하는 단계에 와 있네요. 단계별로 뜻하는 의미는 아래와 같아요.



待揽件 : 상품이 택배 회사로 넘어가기 전 단계. 즉 '상품준비중'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运输 : 물건이 배송될 지역으로 이동중이라는 의미.
派送 : 해당 지역의 담당 택배 기사가 배송하는 중이라는 의미 -> 보통 이 상태로 바뀌게 되면, 해당 날짜나 그 다음날에 물건이 도착할 가능성이 높아요!

签收 : 구매자가 이미 물건을 수령했다는 의미.

택배 배송 관련 중국어 단어들을 몇가지 정리해 볼게요!

揽件
lǎn jiàn
택배 기사님이 물건을 접수해서 차에 싣고 배송지로 출발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뜻.

发货
fā huò
물건을 발송하다.

派件/派送
pài jiàn / pài sòng
물건을 배송하다.

已签收
yǐ qiān shōu
구매자가 이미 물건을 받았다는 뜻.

快件/包裹
kuài jiàn / bāo guǒ
택배/소포(물건)을 의미.
ex)快件已签收 : 구매자가 이미 택배를 수령하다

卖家
mài jiā
판매자

买家
mǎi jiā
구매자


2017년 한국인의 해외 직구 금액은 20억 달러를 돌파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미국, 중국, 홍콩, 그리고 일본에서 구입한 전자제품, 호화제품, 그리고 의류 상품의 비율이 높았습니다. 따라서 해외 직구가 더 이상 생소하지 않은, 현재 해외 직구를 고려 중이거나 해외 직구를 선호하는 분을 위해 해외 직구 시 유의해야 할 점을 조사했습니다.



가격 차이가 큰 상품 찾기

밸류챔피언의 조사에 의하면 의류, TV, 게임 콘솔, 그리고 핸드백 상품의 가격이 해외와 국내 가격 편차가 가장 큰 편이었습니다. 동일한 제품이어도 5개국 중 미국에서 가장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며 국내에서 인기가 많은 폴로, 나이키, 리바이스의 경우 가격 차이가 거의 40%나 났습니다. 유사히 삼성 및 LG는 국내 회사임에도 미국에서 30% 이상으로 더 저렴한 가격에 TV를 판매합니다.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는 미국과 일본에서 16% 더 낮은 구매가 가능하며 토리버치, 코치, 루이비통, 그리고 샤넬 등 핸드백은 미국에서 최대 17%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을 하실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전자기기 및 패션 상품 위주로 해외 직구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비록 다수의 상품이 해외에서 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지만 국내보다 더 싸다고 바로 구입할 경우 배송 대행 금액, 관세, 부가세, 그리고 항공 혹 선편소표 우편요금으로 인해 오히려 손해를 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해외 구매 시 한국으로 직접 배송이 불가능해 배송 대형 업체에 추가 배송비를 지불해야 하며, 받는 물건의 킬로당 최대 1만 5,322원까지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이에 더불어 우체국에서 담당하는 배송에 관한 보상 금액인 항공 및 선편소포 우편요금도 킬로당 최대 1만 8,000원을 추가 지불해야 합니다.

품목에 따라 관세 및 부가세도 추가 납부해야 합니다. 특히 신발 및 의류의 경우 23%, 핸드백, 시계, 그리고 TV 대상으로는 18%의 세금을 납부해야 하기 때문에 국내 대비 가격이 높은 상품 위주로 직구하는 게 이상적일 수 있습니다.

반면에 앞서 언급한 추가 금액으로 인해 헤드폰, 시계, 신발, 화장품은 국내 위주로 구입하는 것이 더 현명합니다. 소니와 닥터 드레 헤드폰과 루이비통 등의 명품 브랜드 시계를 예로 들면 해외에서 더 저렴하게 구입 가능하지만 18%의 관세 및 부가세를 추가 납부해야 되기 때문에 오히려 국내에서 구입하는 게 더 저렴하다고 조사되었습니다.

반스, 아디다스, 그리고 컨버스 등 신발의 경우 비교 국내 가격이 최대 40% 가장 낮은 것으로 책정이 되었습니다. 유사히 화장품의 경우 미국과 홍콩보다는 비싼 편이지만 중국과 일본에 비해서는 낮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경쟁력 있는 가격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특히 화장품같이 파손 위험이 높은 상품은 해외 직구 시 다양한 불이익을 겪을 가능성이 존재해 이 점이 더욱 부각됩니다.

해외 직구의 단점 이해하기

화장품 등 파손이 비교적 쉬운 물품은 해외 직구에 이상적이지 않습니다. 해외 구매는 비행기 혹 배를 이용한 장거리 이동에 더불어 세관 검열도 필요해 오랜 시간이 소요됩니다. 이에 더불어 물품 발송국가의 유통 규정이 덜 엄격한 편에 속한 경우 물품 파손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쉽게, 또 무료로 반품 및 교환이 가능하지만 해외 직구의 경우에는 이 과정이 매우 복잡하며 배송에 필요한 금액은 주로 소비자 부담입니다. 또한 해외 상품이 고장 나는 경우 국내에서는 구매 후 서비스 (A/S)가 일반적으로 제공되지 않기 때문에 해외 고객 서비스와 의사소통을 해야 하는 불편함도 있으며, 수리 시 해외로 물품을 보내야 하는 수고도 듭니다.


특별 세일 기간 이용하기

해외 직구의 혜택을 극대화하고 싶은 분은 해외 쇼핑몰 사이트의 특별 세인 기간 동안 제공되는 파격적인 가격 위주로 쇼핑을 하면 더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11월 네 번째 금요일인 블랙 프라이데이, 7월 중순 프라임 데이, 11월 마지막 주 월요일인 사이버 데이 등 다양한 세일 기간이 존재하며 이 기간에는 약 20~30%의 추가 할인이 가능합니다.

특히 아마존의 경우 올해부터 90달러 이상 소비 시 한국으로 무료 배송이 가능해 운송 관련 추가 지출 소비를 줄이실 수 있습니다. 중국의 경우 11월 1일 광군제 기간 동안 알리바바에서 약 10%의 추가 할인이 가능합니다. 즉 언급된 기간에는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 추가 비용을 감안하더라도 더 다양한 상품의 국내 가격보다 낮아질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에 특별 세일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신용카드 혜택 활용하기

추가적으로 해외 직구 시 필수 결제수단인 신용카드에 따라 보다 더 높은 혜택을 취하실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현대 the Green 카드의 경우 월 최대 100만 원까지 해외 소비 금액의 5%를 적립해주며, 우리 위비온 카드의 경우 월 최대 5만 원까지 해외 소비의 3%를 할인받을 수 있어 상시 혜택이 제공됩니다. 해외 직구를 고려 중이거나 해외 직구 소비가 높은 분께서는 해외 혜택을 제공하는 신용카드를 고려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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